티스토리 뷰

 

 

 

2021 QM6 LPe는 부분변경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LPG 라인업으로

QM6 가솔린의 가성비에 LPG 연료로 인한 경제성을 더했습니다.

QM6 LPG

QM6 LPe는 간접분사방식을 사용했음에도 직분사방식의 QM6 가솔린과 유사한 출력 특성을 보인다.

 

르노삼성은 오랜 노사 불협화음을 끝낸 직후 더 뉴 QM6를 출시했다.

이제 다시 판매량을 정상 궤도로 올려 놓아야 하는 르노삼성 입장에서는 QM6에 거는 기대가 남다른 상황입니다.

르노삼성은 더 뉴 QM6 출시와 함께 LPG 모델과 플래그십 프리미에르를 추가했다.

QM6페이스리프트

더 뉴 QM6 GDe 모델의 가격

SE 2445만원, LE 2602만원, RE 2838만원, RE 시그니처 3014만원이다. 프리미에르의 가격은 3289만원, 더 뉴 QM6 LPe는 SE 2376만원, LE 2533만원, RE 2769만원 RE 시그니처 2946만원으로 LPG 모델이 오히려 저렴하다.

 

 

LPG 모델의 경우 가솔린 모델의 연료 탱크 대비 단가가 높은 LPG 봄베가 추가돼야 하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설정으로 보이는데, 가솔린 모델에는 비교적 고가인 직분사 시스템이 적용된 반면 LPG 모델에는 간접분사 시스템이 적용돼 오히려 가격이 역전됐다.

QM6 가격

파워트레인

르노삼성은 동일한 하드웨어에서 비교적 낮게 설정되는 LPG 모델의 최고출력을 직분사 가솔린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QM6 LPe는 배기량 1998cc로 최고출력 140마력을, QM6 GDe는 1997cc로 144마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LPe가 19.7kgm, GDe가 20.4kgm다.

변속기는 두 모델에 동일하게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적용됐다.

QM6 디자인

공인연비

QM6 LPe(19인치)는 8.6km/ℓ(도심 7.7, 고속 10.1), QM6 GDe(19인치)는 11.6km/ℓ(도심 10.6, 고속 13.1)로 3.0km/ℓ의 차이를 보여 약 25% 낮은 연비를 나타낸다.

 

 

다시 말해 LPG의 리터당 가격이 가솔린의 75%를 넘어서지 않는 시점까지는 LPG 모델의 경제성이 가솔린을 앞선다.

가솔린:디젤:LPG 가격비는 평균 100:85:50으로 유류세 인하가 반영된 6월 17일 기준 전국 평균유가는 1514원:1377원:847원, 약 100:91:56이다.

QM6 LPG 헤드램프

LPG 충전소의 경우 주유소 대비 적은 것이 단점인데, 그럼에도 전국적으로 약 2천여곳이 운영되고 있어 LPG 충전 인프라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더 뉴 QM6를 살펴보면 페이스리프트 모델치고는 변화의 폭이 적다.

외관에서는 일반적으로 쉽게 변경하는 헤드램프나 리어램프의 구성은 그대로 두고 전면 패턴과 전후방 범퍼 하단부 디테일을 변경하는데 그쳤다. 기존 모델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게 평가한 탓이다.

 

QM6의 실내 / 외관 디자인

여전히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더욱이 이번에 추가된 프리미에르는 이런 고급스러움에 방점을 더한 모델이기도 하다. 프리미에르에는 나파가죽시트, 전용 19인치 휠, 전용 그릴, 전용 로고 등 고급스러움을 높이기 위한 요소가 추가됐다.

QM6 LPG 실내 디자인

실내에서 가장 큰 변화는 2열 시트 리클라이닝의 추가다.

QM6 출시 당시부터 지적되던 등받이 기울기 조절이 3년이 지나서야 추가됐다. 그 밖에 운전석에는 매뉴얼 쿠션 익스텐션이 추가되고, 8.7인치 모니터에는 공조장치 위젯이 추가돼 조작 편의성을 개선했다.

 

원목 감각의 인레이가 새롭게 적용됐다.

운전보조장치의 경우 차선이탈경고와 전방충돌방지 정도가 확인된다. 이런 저런 장비를 더해 가격을 높이는 대신 가성비 전략을 고수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변화의 폭은 연식변경 모델에 가깝다.

 

 

시내주행에서의 일상적인 가다서다 구간에서는 출력의 부족함을 느끼기 어렵다.

토크가 낮은 엔진이 사용됐음에도 큰 불만이 나오지 않는 것은 무단변속기의 역할이 크다.

 

속도와 가속페달 밟는 양에 따라 다양한 기어비를 바꿔가며 출력과 토크를 알뜰하게 사용한다.

QM6 LPG 파워트레인

고속주행시에는 QM6 특유의 안정감이 돋보인다. 부드러움과 탄탄함 사이에서 적절한 타협점을 찾은 모습이다. 2열 거주성에 있어서는 리클라이닝으로 인해 약간의 여유가 더해졌다. 차음 윈드실드 적용으로 풍절음 유입을 줄었으며, 넓은 레그룸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공인연비

평속 10km/h의 구간에서 평균 연비는 5km/ℓ 아래로 떨어진다. 아이들링 스탑의 부재가 아쉽다. 흐름이 원활한 고속화도로에서의 연비는 12~13km/ℓ를 기록한다. 이날 기록한 누적 평균연비는 8.7km/ℓ로 복합연비에 가깝다.

 

연비가 비교적 좋은 디젤 SUV에 익숙한 오너라면 실망할 수 있는 수치지만, 연료비를 적용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복합연비 기준으로 100km 주행시 연료비는 QM6 LPG 9848원, QM6 가솔린 1만3051원, QM6 dCi는 1만1380원으로 LPG 모델이 가장 경제적이다.

QM6 LPG 엔진룸과 드라이브 성능

 

QM6 LPe 단점 시내 주행에 대한 연비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시내 주행에 대한 연비는 상당히 불만이였습니다.

물론 연료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떨어지는 연비는 아니였습니다.

 

일반적인 시내 주행에서의 연비는 약 5km/L 대였고 강남 퇴근길에 엄청난 정체에서는 3.4km/L대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가솔린 연비 6.2km/L와 비슷한 수준에 연비로 막히는 도로에서 연료 경고등까지 보이면 조금 난감하기도 했습니다.

 

 

드라이브 성능

2.0 LPe 차량이 2.0 GDe 가솔린 차량보다 체감상으로 잘나가는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막히는 도로나 신호대기 중 출발하려고 악셀을 밟으면 훅 치고 나가는 느낌이 꽤 강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느낌을 SM6 LPe에서도 받았는데요 악셀링을 미세하게하면 차가 안나가고 거기서 조금만 깊게 들어가면 훅 치고 나가는 느낌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며 브레이크 또한 굉장히 민감하게 세팅이 되어있어 차량을 부드럽게 주행하기 위해서는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50대 취미 추천4가지

 

50대 취미 추천4가지

우리나라에서 50대의 삶,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말합니다. 은퇴 후의 삶을 20년이라고 가정했을 때, 은퇴 후 누릴 수 있는 여유 시간은 8만시간에 달한다고 합니다. 2019년 12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

information1981.tistory.com

빽다방메뉴

 

빽다방메뉴

2006년 백종원이 하는 논현동 원조쌈밥집 점포 앞에 스타벅스를 패러디한 원조벅스라는 이름의 커피 전문점이 들어서며 시작되었다. 그러다가 2007년 "원조커피"라는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information1981.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