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종류와 볼보 전기차트럭 성능과 가격

 

볼보트럭 안정성과 햄스터 스티어링 휠, 부드러운 변속을 가능케한 아이 시프트 듀얼 클러치 등의 장점이 있으며,

특히 국내에는 시장 선점을 바탕으로 많은 서비스센터를 보유하는 등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1등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볼보트럭은 폭넓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볼보트럭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볼보트럭 측면

목차

볼보트럭 FL

예전 볼보 F 시리즈의 후속으로 1985년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이후 2006년 2세대 모델을 현재는 2013년부터 출시된 3세대 모델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4.5~8.5톤의 중형트럭 차량이며, 카고 형태만이 아닌 윙바디,

셀프로더, 활어차, 탱크로리 등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볼보FL

성능과 가격

210마력과 240마력을 내는 D5K 엔진

250마력과 280마력을 내는 D8K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캡으로는 그 크기에 따라 데이캡 / 컴포트캡 / 크루캡 으로 나뉩니다.

가격은 9,000만 원~1억 원 정도입니다.

볼보트럭 FE

볼보트럭 FE은 2006년 처음 출시하여 2013년부터 2세대 모델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볼보트럭 FL의 상위형 트림으로 엔진으로는 350마력 D8K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캡의 크기에 따라 데이캡, 컴포트캡, 슬리퍼캡과 타고 내리는 작업에 편리한 로우엔트리 캡이 있습니다.

가격은 1억~1억 2,000만 원 정도입니다.

볼보FE

FL의 상위 등급인 만큼 역할은 비슷하지만,

9.5톤 급의 차량으로 기존의 FE만 있던 때보다 더욱 세분화된 모델을 제공하며,

더 넓어진 침대 공간으로 장거리 운행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적합하도록 나왔습니다.

볼보트럭 FM

유명배우 장 클로드 반담이 볼보트럭의 안정성과 균형감을 표현하는 광고에 출현했던 차량으로 유명한 볼보트럭 FM. 1998년 FH12 버전의 하위 제품군으로 출시, FL 시리즈의 대형 라인업인 FL7, FL10, FL12를 대체하는

포지션으로 등장하였습니다.

 

 

트랙터와 덤프가 주이지만 특장차로도 판매하며 다목적 차량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FM 시리즈부터 볼보트럭 하면 생각나는GLOBETROTTER이라는 캡 상단의 부분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성능과 가격

엔진은 330마력, 380마력, 430마력, 460마력의 D11K 엔진

420마력, 460마력, 500마력의 D13K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데이캡 / 슬리퍼캡 / 낮은슬리퍼캡 / 글로브트로리터캡 / 글로브트로터LXL캡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가격은 1억 5천~2억 정도입니다.

 

볼보트럭 FH

볼보FH

1994년 볼보트럭 F 시리즈의 후속으로 출시되었으며,

성능 면에서도 최고, 판매 면에서도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차량입니다.

장거리 운행에 적합하도록 넓은 공간이 제공되며,

강한 힘을 바탕으로 14~27톤의 짐들을 카고,

트랙터, 덤프 등의 형태로 옮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성능과가격

FH16이라는 라인업을 통해 16리터 750마력이라는 엄청난 힘을 가진 차량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캡은 슬리퍼캡, 글로브로터캡, 글로브로터XL, 낮은 슬리퍼캡이 있으며,

가격은 1억 9천~2억 5천만 원 정도입니다.

 

 

국내최초 전기차트럭

국내 1위 수입 상용차 업체인 볼보트럭코리아가 현대자동차도 외면한 순수전기트럭을 가장 먼저 한국에 출시하기로 밝혔습니다. 다만 볼보트럭은 올해 유럽에서 대형 전기트럭 라인업 ‘FM·FH·FMX 일렉트릭’을 양산 판매할 계획이다.

반면 다임러트럭의 e악트로스는 판매실적에 관한 정보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중형 전기트럭 시리즈 e이코닉(eEconic)은 올해 양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모습

볼보트럭이 전기트럭 종류나 실질적인 판매실적 등 측면에서 경쟁사를 앞서는 모양새다.

볼보트럭코리아 11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정부는 무공해차 전환 사업 K-EV 100을 전개하고 있고, 민간 기업들도 차량 전동화라는 사회적 과제에 직면한 상태”라며 “볼보트럭은 이 같은 여건을 고려해 지금이 대형 트럭의 전동화를 추진하기에 적기인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중대형 전기트럭을 출시할 경우 해당 시장의 선구 업체로 자리매김한다.

그간 한국 전기트럭 시장엔 사실상 현대자동차 포터Ⅱ 일렉트릭,

기아 봉고Ⅲ EV 등 소형 모델 2종만 존재했다.

현대차와 기아 양사는 중대형급 트럭의 경우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수소전기트럭만 판매할 계획이다.

국산 모델로는 중대형 순수전기트럭을 만날 가능성이 사실상 전무한 셈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인증절차, 보조금 제도 논의,

충전 인프라 구축 등 절차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해 빠르면 내년 중대형 순수전기트럭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환경부가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중·대형 (전기) 화물차가 출시되는 경우 타 차종 사례를 고려해 보조금을 산정할 예정’이라고 기입한 점은, 보조금이 올해 당장 지급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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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한편 중·대형 전기 화물차를 보급하려는 당국 의지가 반영된 점에서 볼보트럭코리아에 호재다.

문제는 국내 충전시설 대부분 트럭보다 작은 승용차에 최적화한 규모와 충전용량을 갖춘 점이다.

 

볼보 대형전기트럭 성능

최대 540㎾에 달하는 용량의 배터리를 갖춤에 따라 250㎾ 충전용량의

초급속 충전기로 충전해도 0%에서 80%까지 채우는데 1시간 30분 가량 긴 시간이 걸린다.

현대차그룹의 초급속 충전시설 이피트(E-pit)를 이용하는 것이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다른 승용 전기차 보유자와 조화롭게 공유하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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